최대호 안양시장 "복구 완료시까지 시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2022-08-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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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수해 현장 찾아 신속한 복구 강조

공무원, 군인,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 복구 현장 투입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최근 쏟아진 물폭탄과 관련,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현장 점검하고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최 시장은 10일 오전부터 안양천 전파교 일대와 석수3동 피해지역을 다시 찾아 주택 내 배수 지원, 도로변 토사와 부유물 제거 등의 진척 상황을 확인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연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직접 찾아 진두지휘하며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최 시장은 석수·박달동 등 주요 피해지역에 공무원과 군인,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을 투입하며 신속한 복구를 강조했다.

특히, 급격히 늘어난 침수피해 차량 보관을 위해 임시 주차장을 긴급 확보해 운영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사진=안양시]

최 시장은 “임시 마련된 거주시설이 이재민에게 불편한 점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이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침수지역 배수작업과 주변 정리 등 수해 복구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임시 거주시설을 마련해 이재민 보호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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