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2022 대구유아교육전’ 참가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8월 4일,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유아교육전’을 참관하며 대구유아교육의 방향과 성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이번 ‘2022 대구유아교육전’에서 교육 도서·교재·교구, 패션, 유아용품 관련 10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유아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콘텐츠를 소개하며 유아·학부모·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지난 8월 4일부터 7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어 성료했다.
이어, 참관 중인 학부모와 교육관계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현재 학부모들이 생각하고 있는 유아교육에 대한 우려 및 건의 사항을 나누면서 “미래의 주인공인 대구 유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꾸준히 유아 정책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이동욱 위원장은 “유아교육은 평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본 토대를 쌓는 과정으로, 이번 행사에서 대구시교육청의 유아교육에 대한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유아교육정책과 유아기의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전시영역 부스와 체험 영역 부스를 운영하며, 전시영역 부스에서는 △배움 가득놀이 교육과정 운영, △행복 안심 교육환경 조성, △함께하는 다품교육 실현, △신뢰 듬뿍 유치원 운영 분야의 우수한 대구유아교육정책을 배너, 영상, 책자 등으로 소개했으며, 특히, 유아교육 전문가가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유치원 입학, 교육 방법, 생활지도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체험영역 부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유아들을 위해 △자석 달걀 자동차, △동물 안경, △모기퇴치 방향제 만들기, △로봇 댄스 공연 등을 준비해 가족과 잘 지낼 수 있도록 진행했다.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이번 대구유아교육전을 통해 대구시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시행한 유아교육정책이 시민들에게 공감을 얻어 대구유아교육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대구 유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 학부모, 시민들과 계속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