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베트남 증시가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날보다 1.41포인트(0.11%) 떨어진 1252.7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VN지수는 1250.25로 출발하여 1245~1253에서 오르내리다가 결국 하락 마감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비엣스톡(vietstock)은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이날 시장의 하향 압력이 대형주에서 나타났다. 특히 HOSE의 대표적인 30개 종목으로 구성한 VN30 중 17개 종목이 일제히 하락한 것이 지수를 끌어내렸다"며 "또한 감소한 유동성,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세 등은 지수의 반등을 어려워지게 했다"고 진단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전 거래일의 거래액보다 1조4440억동 적은 15조5620억동(약 8636억9100만원)으로 집계됐다. 210개 종목은 올랐고 228개 종목은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와 하노이거래소(HNX),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거래소(UPCOM) 등 3개 거래소에서 순매도세로 전환했다. 매도 규모는 1600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화팟그룹(HPG), 마산그룹(MSN), 비나밀크(VNM) 등이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식음료(-1.52%) △설비·기계제조(-1.35%) 등 9개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나머지 16개 업종은 모두 강세를 보였다. 특히 △증권(3.81%) △광산업(2.19%) 등이 크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페트로베트남가스(0.46%), 노바랜드(3.06%), 비엣띤뱅크(0.52%) 등 3개 종목만 상승했다. 나머지 7개 종목은 모두 약세를 보였고, 특히 마산그룹(-3.15%)의 내림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2.17포인트(0.73%) 오른 299.9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45포인트(0.50%) 상승한 91.32를 기록했다.
이날 VN지수는 1250.25로 출발하여 1245~1253에서 오르내리다가 결국 하락 마감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비엣스톡(vietstock)은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이날 시장의 하향 압력이 대형주에서 나타났다. 특히 HOSE의 대표적인 30개 종목으로 구성한 VN30 중 17개 종목이 일제히 하락한 것이 지수를 끌어내렸다"며 "또한 감소한 유동성,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세 등은 지수의 반등을 어려워지게 했다"고 진단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전 거래일의 거래액보다 1조4440억동 적은 15조5620억동(약 8636억9100만원)으로 집계됐다. 210개 종목은 올랐고 228개 종목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식음료(-1.52%) △설비·기계제조(-1.35%) 등 9개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나머지 16개 업종은 모두 강세를 보였다. 특히 △증권(3.81%) △광산업(2.19%) 등이 크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페트로베트남가스(0.46%), 노바랜드(3.06%), 비엣띤뱅크(0.52%) 등 3개 종목만 상승했다. 나머지 7개 종목은 모두 약세를 보였고, 특히 마산그룹(-3.15%)의 내림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2.17포인트(0.73%) 오른 299.9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45포인트(0.50%) 상승한 91.3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