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원도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계승발전을 위한 만·문·누리 사업계획을 밝혔는데 대상지는 재개발·재건축 등 주거개선사업이 활발한 만안구가 중심이다.
만문누리는 만안의 문화와 전통 그리고 역사를 발굴해 세상에 널리 알린다는 의미를 안고 있다.
만문누리는 만안구 관내 가운데 대단위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 중인 곳을 중심으로, 동판 또는 표지석을 제작해 설치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만안구의 정감 어린 역사를 계승해 고장 사랑 정심을 일깨우게 될 바람직한 사업"이라면서 "장차 행정타운으로 변모할 만안구를 새롭게 조명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결대는 진로 목표 수립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개설해 신규 운영했다. ‘대학생활 적응’, ‘자기이해와 관리’, ‘자가 진단 및 계획 세우기’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총 13개 강의를 대학사이버캠퍼스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 3~6월까지 순차적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지난 3월 21일~ 25일에는 각 학부(과) 교수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실시간으로 강의를 진행, 학생들이 자신의 학부(과)와 전공 진출 분야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전공 교수들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진로결정지원 Dream-Up 프로그램 총참여자는 1153명으로, 저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성결대는 이번 진로결정지원 Dream-Up 프로그램에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원격교육 한계를 극복하고, 양방향 소통 강화로 학습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기도 했다.
진성아 처장은 "이번 진로결정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전공에 대해 이해하고, 원활히 대학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각 학년별 구체적인 진로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안양소방서가 복합건축물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소방서는 새 정부 출범 후 화재 예방 집중강화 기간을 100일간 운영하면서 관내 복합건축물에 대한 관리실태 조사를 마치고, 후속 안전조치도 완료했다.
복합건축물이란 한 건물에 2개 이상 용도로 허가받은 건물로, 주상복합 건축물로 아파트 등 주거시설과 판매시설 용도가 하나의 건축물에 속해 있는 경우를 말한다.
건물의 용도가 다양한 만큼 화재 예방과 대응 측면에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관내 복합건축물 25개소에 대해 기획수사도 진행했다.
중점적을 사내 수신기 등 임의 조작, 소방시설 차단·폐쇄 행위 등얼 점검했으며, 불량사항이 있는 3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1건, 조치명령 1건, 현지 시정 1건을 통해 시정조치를 마친 상태다
한편, 김인겸 소방서장은 "복합건축물뿐만 아니라 불법행위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엄정한 법 집행과 안전 지도를 통해 안전한 소방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