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2 아이사랑가족사랑 사진공모전 개최 등

2022-07-31 12:18
  • 글자크기 설정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육자교육 성황리 마쳐

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가 3대가 행복한 광주인의 추억을 주제로 2022 아이사랑가족사랑 사진공모전을 열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양육자교육을 성황리에 마치는 등 시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저출산 문제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인구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내달 11~24일까지 2022년 아이사랑가족사랑 사진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는 보편화된 핵가족 사회 속 아이, 부모, 조부모 등 3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주 대상으로 하며, 이외 출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사진, 육아 아빠의 모습이 돋보이는 사진도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저출산 문제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 누구나가 참여 가능하며, 1가족당 1작품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 최종 21점을 선정해 시장 표창이 주어지며, 결과발표는 9월 초 시 홈페이지 공고와 개별 통보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사진=경기 광주시]

또,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양육자교육 '상담전문가와 함께하는 우리 금쪽이 마음 돌보기' 성황리 마무리 됐다.

양육자 교육은 아동·청소년을 양육하는데 필요한 주제를 가지고 7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차로 광주시청소년수련관 내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성장 시크릿과 의사소통레시피' 제목으로 주양육자와의 애착을 다루는 대상관계이론을 양육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미래직업을 준비하는 '우리 아이 미래 어떻게 준비할까', '자기주도적 학습의 힘, 집중력향상법', '우리 아이의 性' 의 주제로 진행된 양육자교육은 선착순 80명 모집에 130여명이 참여 신청을 하는 등 높은 열기를 보여줬다.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지도자를 양성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Counselor대학과 아동·청소년을 양육하는데 도움을 주는 양육자 교육을 격년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스스로서는 청소년,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