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6월까지 대상자 총 28가구를 발굴해 경기도·GH에 추천했고, 본청·읍면동·민간기관 전문가 의견 개진을 거쳐 대상자 발굴, 변동사항 확인 등 협업 방안을 마련해 왔다.
시는 7월 현재, 대상 가구 발굴 등 협업을 추진한 부서 협업으로 생활실태 조사를 마쳤으며 8월 착공, 10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택정책과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여러 부서와 민간기관에서 추진하고 있지만 이 사업은 대상자 발굴부터 생활실태 확인까지 주거복지 전문관점에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효과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민 편의를 위한 민·관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농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안전·효과성이 큰 동력운반차, 이동식 농작업대 등 편이 장비와 폭염 속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쿨링 조끼, 햇빛 가리개 등 보호구를 보급했다.
반복적인 농작업 자세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근골격계 예방 댄스 운동 프로그램 보급과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는다’라는 주제로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됐다.
한편,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안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