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이 의일경로당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21일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 시장은 "6년 만에 이전 개소하는 의일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란다"면서 이 같이 속마음을 전했다.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하고 있는 의일경로당은 백운밸리 사업이 시작되면서 문을 닫았고 그 기간이 6년째다.
[사진=의왕시]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감안해 야외에서 열렸으며, 김 시장은 참석한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지역주민 등과 담소를 나눴다.
백운PFV(주) 시행사의 기부채납으로 개소한 의일경로당은 백운커뮤니티2 신축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김 시장은 시행사가 냉장고, 텔레비전, 식탁 등을 지원해 풍요로운 여가활동과 노인복지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귀띔한다.
[사진=의왕시]
한편, 김 시장은 관내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현대화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면서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