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2022년 성남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外

2022-07-14 16:30
  • 글자크기 설정

성남문화재단, 디지로그展 : 해방도 선보여

성남산업진흥원 전경 [사진=성남산업진흥원]

경기 성남시 산하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과 성남문화재단이 새로운 지역소식을 전해와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성남산업진흥원은 SK C&C, 한솔PNS IT서비스부문과 함께 창업기업 간 사업협력을 통해 신기술 창출과 개방형 혁신을 도출하기 위한 2022 성남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2022 성남 오픈이노베이션은 성남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종합·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성남산업진흥원과 SK C&C,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이 함께 혁신적인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창업기업과 협업,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업이다.
 
대기업과 매칭된 기업에게는 진흥원에서 PoC 사업화 지원금(최대 2000만원)를 지원하고 네이버 클라우드에서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월 30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지원한다.

본 사업과 관련, SK C&C는 종합 제조 서비스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지원사업을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 기업을 모집하고, 한솔PNS IT서비스부문도 클라우드(Cloud) 기반 MSA 신규 구축을 협업할 수 있는 기업들을 뽑는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본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업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혁신적인 성과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성남문화재단]

이와 함께 성남문화재단이 이 시대의 화두를 담은 감성 일러스트 전시 '디지로그展 : 해방'을 7월 15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성남문화재단과 문화예술콘텐츠 개발사 그래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콘텐츠마켓 컨티뉴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Time to Unlock’을 주제로, 엔데믹 시대에 우리가 맞이한 일상의 해방감과 소소한 행복을 따뜻하고 독특한 감성의 일러스트 작가 34인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미술계의 화두로 떠오른 NFT(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대체불가토큰)아트와 디지털아트, 영상, 사진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 130여 점과 작가들의 개성과 예술적 감각이 담긴 아트 굿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NFT 아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양은봉, SOHI, tami.nosi, UID 작가를 비롯해 기발한 발상과 상상력으로 국내외 팬덤을 가지고 있는 감성 일러스트레이터 애뽈, 현현, 네이버의 온라인 창작플랫폼 그라폴리오에서 활동하는 째찌, 찬H, 단팥소보로 등 인기 아티스트 32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최근 NFT 출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EBS 인기 캐릭터 자이언트 펭수와 NFT 프로젝트 ‘The Pierrot Club’ 출시를 앞둔 플레너스가 스페셜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또 이번 전시와 연계, 전시를 통해 느낀 감상과 나만의 예술적 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워크숍 프로그램도 오는 9월 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누구나 나만의 예술적 감각이 담긴 기념품을 만들어보는 ‘Made by me’와 7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4가지 공간을 직접 디자인하고 구성하며 전시의 감상을 미술로 표현해보는 ‘4가지 공간 속의 나를 찾아서’, 중고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을 통한 내 안의 휴식을 선사하는 ‘나를 만나는 시간, Me Time’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워크숍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 예약제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 관람과 패키지로 예매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