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동해시 발한동 일원에 있는 수림에서 팀별 친목 도모와 유대감을 형성해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 팀장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수렴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혹서기를 대비한 유의 사항과 하반기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분들에게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드리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환경지킴이, 공공시설주차개선, 복지시설봉사활동, 취약계층식사지원, 공공시설봉사활동, 노노케어 총 6개 사업단으로 446명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기여하는 팀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혹서기에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공시설 봉사활동 사업단의 박종현 팀장님은 “팀장 간담회를 통해 고충사항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좋았고 일자리로 인해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