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군포시는 보건복지부의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7월부터 사업을 실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어르신들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사업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허약·만성질환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350명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참여자가 스마트폰에 기기를 연동해 건강미션을 수행하면, 보건소 전문가가 미션수행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 데이터를 모니터링해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시는 4일부터 전화예약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습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0년 11월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기업단체 간담회를 열어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군포상공회의소와 군포경영인협의회,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 군포소상공인협의회 등이 함께 참여했다.
공사는 2022년 상반기 12여억원을 관내 기업에서 구매했고, 하반기에는 10여억원을 구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 공사에서 진행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사업, 군포시민 우선고용제도, 지역금융권 예금예치제도 사업, 상생결제시스템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공유한 후 기업단체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한편, 원명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공동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관내 기업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