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50년사 출판기념회 열려

2022-06-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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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모범되는 노인상 정립 최선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50년사 출판기념회 기념사진 [사진=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가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50년사' 출판기념회를 지난 28일 전북노인회관에서 개최했다.

출판기념회에는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장,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윤석정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 최찬욱 전북도의회 의장,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 등 내외빈과 전북연합회 이사, 자문위원, 시·군지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는 50년사 발간 경과보고를 하고 관계자에게 감사패, 표창장을 전달했다. 

감사패는 안병춘 전 전북연합회 사무처장, 표창장은 김애자 전북도 노인정책팀장과 전북연합회 직원들에게 수여했다.

김두봉 회장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에게 각각 50년사 책자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두봉 회장은 발간사에서 "전북연합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전북노인회관'이라는 독립 청사 마련과 50년사 발간이라는 두 개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송하진 전북도지사에게 감사드리며, 김관영 차기 전북도지사에게도 큰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시대의 모범이 되는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하고 활기찬 장수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며 "전북연합회가 앞장서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전북연합회에서 추진해 온 활동과 업적은 어르신들의 자부심은 물론 전북도민의 사기와 긍지를 높이는 것이어서 이번 50년사 발간의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고 밝혔다.

김호일 회장도 "지난 50년 동안 전북연합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사회 공헌, 평생 교육 활성화에도 앞장서 왔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전북연합회가 새로운 미래 비전 제시를 통해 노인의 위상을 높여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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