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구청장, 혐의 전면 부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사진=연합뉴스]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인사와 관련해 금품을 받고 공금을 유용한 혐의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3일과 7일 유 구청장을 불러 조사했다. 유 구청장은 구청 직원의 승진 인사 등을 대가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와 업무추진비 등 공금을 사적으로 쓴 혐의(횡령)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8월 유 구청장의 사무실과 자택 등 6곳을 압수수색했으며 올해 4월에는 출국을 금지시켰다. 관련기사이번에는 농협... 30대 직원이 40억원 횡령'부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뇌물' 혐의 롯데건설 전 임원 구속기소 유 구청장은 일절 금품을 받은 바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경찰 #동대문 #유덕열 좋아요2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태원 ctw09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