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영장, 24일 일제히 개장...마스크는 벗는다

2022-06-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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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고 수영...저녁 7시까지...요금, 5000원

한강 수영장, 물놀이장이 24일 일제히 개장한다. 코로나 이후 3년만이다. 사잔은 뚝섬 수영장. [사진=한강사업본부]



도심 속 피서지 한강 수영장이 3년 만에 개장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4일 개장해 8월 21일까지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 6곳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영할 때는 마스크를 안 써도 된다. 그러나 수영장에서 나오면 1m거리두기를 해야 하며 이때 마스크를 써야 한다. 
 
뚝섬·광나루·여의도·잠원 수영장과 양화·난지 물놀이장 등 6곳이 대상이다. 

망원 수영장은 ‘성산대교 북단 성능개선공사’로, 잠실 수영장은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공사’로 올해 개장하지 않는다. 

이들 한강 수영장은 접근성이 좋고, 넓고 쾌적한 야외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샤워 시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문을 열지 못했다. 

한강 수영장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물놀이장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만 6세 미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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