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서 중진공 왕훙동문 교류회 개최

11일 중국 칭다오시에서 중진공 왕훙교육과정 수료생 동문회가 열렸다.[사진=영호남중국통상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왕훙양성교육 수료생들이 지난 11일 중국 칭다오시에 모여 동문 교류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기환 주칭다오(青岛) 영사, 김상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칭다오대표, 윤주각 영호남중국통상사무소장, 이병희 파사무역 대표, 김병호 금문국제 대표, 곽동민 해지촌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체육대회를 통해 동문 간 교류협력과 우의 증진을 도모한 후, 2부 간담회를 열고 왕훙 활동을 통한 중국 시장개척 사례공유, 향후 왕훙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나눴다.

 
또 박기환 영사의 ‘최근 중국경제동향’ 소개와 이병설 칭다오청운한국학교장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왕훙동문회는 이병설 교장에게 칭다오청운한국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관련기사

• 에어부산, 8년 연속 김해공항 이용객 점유율 1위

윤주각 동문회장은 “앞으로 왕훙기업들이 주칭다오총영사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중국 내 기업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주칭다오총영사관과 공동으로 왕훙 양성 교육을 하며 우수중기제품 온라인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