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청소년수련관 풋살장에서 3년만에 개최된 ‘열정유’는 그 동안 대면 축제에 굶주렸던 관내 청소년들에게 단비같은 축제였다.
행사는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 운영과 더불어 안산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뽐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9개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6개의 초청 댄스 공연 중 국내 최정상 비보이크루인 ‘진조크루’도 함께 해 ‘열정유’행사에 열기를 더 했다.
한편, 강정식 관장은 “이번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진행된 기념행사 열정유를 통해 안산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단원청소년수련관을 청소년의 꿈을 설계하고 역량을 키우는 수련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