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6일 '더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 개최

2019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더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들의 성령 축제 ‘2022 더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THE HOLY SPIRIT FESTIVAL·606성회)’이 오는 6월 6일 경기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에베소서 5장 18절 말씀 곧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를 주제로 잡았다.
 
‘비우다’, ‘채우다’, ‘흘러넘치다’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될 이번 성회는 교파를 초월한 기독 청년들의 연합과 정체성 확립, 성회를 통한 치유와 회복, 성령 충만과 영적 성장 실현 등을 목적으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와 강은도 목사(더푸른교회)가 주강사로 나선다.

 
특히 이번 성회를 앞두고 우크라이나 후원 프로젝트 ‘흘려보내는 사랑으로, 우크라이나에 사랑을 전해주세요’가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

• ​6년 만에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서 샤론 에얄 작품 만난다
• ③ "상대방이 싫어하는 표현이 차별어…언론은 더욱 쓰면 안되죠"

여기에 더해 606성회에서 처음 시도되는 ‘홀스타운(2022 THE HOLY SPIRIT TOWN)’이 눈길을 끈다. 이 프로그램은 기도원 곳곳에 달란트 별 사업장 부스를 마련해 청년들이 다양한 사업장을 체험함으로써 사회 진출의 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국장인 강신호 목사는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며 은혜로 606성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12개 분과 140여 명의 606성회 서포터즈가 3년 만에 열리는 성회를 준비하는 만큼 코로나 이후 새롭게 시작되는 성회에 많은 은혜와 치유, 회복과 성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