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와 ㈜애그리치 글로벌이 주최하고 중국 글로벌인재교류센터, 주칭다오(青島)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월4일부터 17일까지 응모 기간을 거쳐 5월16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회에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우시(無錫), 선전(深圳), 광저우(廣州), 쑤저우(蘇州), 다롄(大連), 선양(瀋陽), 옌타이(煙臺), 칭다오, 웨이하이(威海) 등 10여개 도시의 재중 13개 한국학교, 국제학교, 로컬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 학생 7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영상을 통해 중국의 다양한 음식, 여행지 등을 소개했고, 특히 쑤저우, 광저우, 선양 등의 추천 여행코스를 소개해 유튜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최우수상은 김지원(선전옥스탠드국제학교 11학년), 문지선(대련한국국제학교 11학년), 박상준(연대한국학교 11학년), 이현서(광저우한국학교 12학년), 신지은(선양한국국제학교 12학년) 학생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