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 2022년도 하반기 IP(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 수혜 기업 모집

2022-05-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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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전경 [사진=포항상공회의소]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30일부터 올해 하반기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의 수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P나래 사업은 특허청과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창업 7년 이내인 중소기업들의 신규 R&D방향성 설정 및 강한 특허권 창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상 애로점을 IP 경영 전략을 통해 해결하여 창업 초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IP나래 프로그램 사업의 수혜 기업으로 선정되면, 총 100일 동안 외부 변리사와 경북지식재산센터 담당 컨설턴트가 강한 특허권 확보, IP분쟁 예방 전략 도출, 특허 침해 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 브랜드·디자인 경영, IP사업화 전략 및 타 부처 지원 사업 연계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특히 사업 수행 결과가 우수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 개발(디딤돌창업)사업에 추천하는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배상철 센터장은 “금년도 상반기에 IP나래 프로그램에 선정된 21개 기업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수행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14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기술 기반의 기업들이 글로벌 IP스타기업, 나아가 중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유 기술과 경영 부문에서 IP경영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인 만큼 창업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20일까지 지원사업신청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지원 대상은 경북 지역(포항/경주/경산/영천/영덕/울진/청도/울릉) 소재 기업이다. 지원 사업의 세부 문의 사항은 경북지식재산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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