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정서·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안전망 운영, 청소년 활동·교육·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상호간 다양한 지원을 위한 노력을 증대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다롱디리 밴드(리더 남희)는 2021년 공연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을 올해 1월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된 청소년에게 후원한 바 있으며, 하반기 예정인 공연 수익금도 지역 내 청소년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서재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 기관과 단체, 동아리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