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후보, "누구나 차별 없는 평등한 광명시 만들 것"

2022-05-23 19:07
  • 글자크기 설정

[사진=박승원 광명시장후보 선거캠프]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후보가 6·1동시지방선거를 앞둔 23일 장애인 공약을 발표하며 "누구나 차별없는 평등한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박 후보는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한 ‘6·1 지방선거 광명시 장애인 참여 독려 거리 캠페인’에 동참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박 후보는 구체적으로 △장애인복합문화시설 건립 추진 △장애인 이동 편의 확대를 위한 공공시설물 인권영향평가 강화(무장애 건물) △장애인 돌봄정책 강화(장애위험아동 전담 돌봄이 지원, 장애인 낮시간 활동 지원 서비스 강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후보 선거캠프]

또, 박 후보는 최근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제안된 장애인단체 종사자의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적용, 희망카 이용불편 개선과 바우처택시 제도 도입, 발달장애인 전문치과 진료소 지정 등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박 후보는 “광명시 장애인 중·장기 복지정책 계획을 수립, 장애인 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