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 제13회 서밋포럼 개최...'문화 선진국의 조건' 주제로 강연 펼쳐

2022-05-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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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봉규 KCS 이사장, 권영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그룹 회장[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코리아씨이오서밋(이하 KCS) 서밋클럽이 제13회 서밋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박봉규 KCS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그룹 회장의 진행에 따라 권영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전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이 '문화 선진국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권영걸 이사장은 강연에서 문화는 자연을 변형·변용하는 인간의 정신적 지적 활동이 낳은 결과의 총체로 정의했다. 또 그는 문화강국으로 가는 10계명으로 △전문가에게 맡겨라 △비전문가를 끌어들여라 △정치의 문화적 전환이 필요하다 △문화강국의 핵심수단은 문화예술교육 △문화다양성의 신장을 꾀하라 △문화공공부조를 확대하라 △국민의 일반 생활문화로 전환하라 △개방적 창조문화산업으로 전환하라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이루자 △비교우위에 집중하라 등을 꼽았다.

한편, 이날 서밋포럼에는 박봉규 KCS 이사장을 비롯해, 김병주 산청앤바이오 대표, 김진우 케이비에프(KBF) 대표이사,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모정숙 에스엘홀딩스코리아 대표, 박동현 로이바이오 대표, 박래호 국방정보통신협회 회장, 박성준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 센터장 겸 다비어스 대표, 박인택 터치스카이 대표, 백민기 서클플랫폼 대표, 안중혁 파워팬 대표, 안헌식 보고바이오그룹 회장, 유현희 플래티넘칼리지 대표, 여봉례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회장,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이종형 에이티엑스 부사장, 장광일 지엠씨랩스 이사, 전인탁 메디라이크 대표, 정주필 블록체인투데이 대표, 정해권 위키리크스한국 부국장, 조봉희 KCS 대표, 조은경 다손 회장, 조현숙 HS문학 대표, 주호덕 미라클공영 대표, 최배근 중소기업기술경영연구소 대표, 최옥이 비앤비데코 대표, 하대수 원퍼스트 대표, 한인석 한국유타대학교 설립총장, 홍대순 글로벌전략정책연구원 원장, 홍의숙 인코칭 대표이사, 황서현 지툰코믹스 대표, 정의석 더마블스 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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