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청소년올림픽이 600여일 남은 시점에서 국민뿐만 아니라 도민들조차 관심이 저조해 올림픽 붐업과 더불어 지난 2월 동해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릉, 동해, 삼척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관람권으로 교환해 주는 컨셉으로 기획하였다.
콘서트 관람은 인터파크 사전예매를 통해 10000원(콘서트 관람시 강원상품권으로 환급)을 결제, 좌석을 선택하면 관람권을 받을 수 있고 지난 19일 부터 6월 19일 기간 중 강릉·동해·삼척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한 40000원 이상 영수증을 카카오톡 채널(‘영수증 콘서트’ 검색)에 전송하거나 현장에서 영수증을 확인 받으면 가능하다.
강원도 상생 영수증 콘서트에는 청소년올림픽 붐업을 위해 락, 발라드, 댄스, 트로트 등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가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G1방송, 아리랑TV 특집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송출될 예정으로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청소년올림픽대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부대행사로 청소년올림픽 홍보관, 2018평창올림픽 홍보관, 강원도 관광 홍보관 등 홍보·체험부스도 마련해 콘서트를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욱 강원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강원도 상생 영수증 콘서트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전 국민적 관심과 참여열기를 확산하는데 시발점이 되는 한편 특히 지역의 영수증을 티켓으로 활용한 신개념 영수증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올림픽 붐업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접 이어져 그 효과를 지역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2022 피프워크’ 챌린지 진행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진행되는 ‘2022 피프워크’는 영화제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평창의 청정한 자연을 거닐며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 프로젝트다.
챌린지는 ‘길 따라 걷기’, ‘걸음 수 마일리지’, ‘전자 스탬프 투어’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는 걷기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에 가입해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다.
‘길 따라 걷기’는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시작해 영화제 공간과 강변길을 돌아오는 코스로 80% 달성 시 인증 후 선착순 200명에게 아메리카노 쿠폰이 지급된다.
‘걸음 수 마일리지’는 평창군 전 지역 내에서 5만보를 걸으면 인증 후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선착순 500명에게 리워드로 제공한다.
‘전자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 명소로 지정된 21곳 중 12곳 이상 방문해 전자 스탬프를 인증하면 축협 대관령 한우타운의 50000원 이용권을 선착순 20매 증정한다.
각 프로그램별 자세한 일정과 인증 장소, 리워드 수령 장소는 내달 15일부터 ‘워크온’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매년 평화를 모토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내달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리며 ‘위드, 시네마(with, CINEMA)’라는 슬로건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