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 계열사 내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이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오프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아이파크몰은 2년여에 걸친 침체기를 지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 본격화함에 따라 신규 고객 유입과 기존 고객 재방문율을 높이고자 새로운 콘셉트의 체험형 콘텐츠를 시리즈별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아이파크몰은 카페거리에 최근 MZ세대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성수 미술관을 선보였다. 누구나 자유롭게 미술작품을 그릴 수 있는 문화생활 공간이며, 오는 31일까지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된다.
키덜트 고객과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4층 더 테라스 야외 공간에는 타미야 ‘2022 코리아 미니카 대회’가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또 반려식물과 플랜테리어(플랜트+인테리어) 수요가 늘고 있는 것에 맞춰 ‘사라스가든’과 함께하는 원데이 플라워 클래스 '센터피스 만들기' 체험형 프로그램이 주말 동안 4층 더 가든에서 진행된다. 21일에는 편안하게 클래식 기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야마하 미니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오프라인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의 핵심은 ‘방문을 해야 하는 이유’를 만드는 것” 이라며 “아이파크몰은 고객이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경험으로 즐길 수 있는 쇼핑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