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조명이 밝히기 시작한 안양대교의 경관조명 콘셉트는 ‘공존의 빛’, 시시각각으로 다양한 색상의 문향과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임을 알리는 글자체도 만들어 낸다.
이 경관조명은 다리 아래를 흐르는 안양천에 비추어지면서 화려함을 더한다.
‘생명의 숨 365’를 스토리 콘셉트로 한 ‘비산골 음식특화거리’ 또한 아름다운 조명이 밤거리를 비추면서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근사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 지역의 조명은 담장가와 가로등을 활용한 조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현재 비산교는 상부 난간과 하단에 설치가 끝나 오색의 빛이 밤 풍경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으며, 비산 인도교의 디자인 경관과 태양광을 활용한 돌다리 조명이 완료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