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XR센터 가상·증강현실 입주기업 모집…최신장비 대여도 지원

2022-05-18 07:39
  • 글자크기 설정

24일까지 수원 광교에 위치한 '경기XR센터' 입주기업 3개사 모집

VR·AR·XR 등 가상·증강현실 예비창업자, 7년 미만 스타트업 대상

공간지원 기업 모집 포스터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오는 24일까지 경기XR(eXtended Reality, 가상·증강현실을 포함한 확장현실 실감기술)센터 공간지원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8일 도에 따르면 ‘경기XR센터’는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 6, 11층에 위치해 도내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입주 공간과 기업육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집 공간은 6층의 독립 사무공간으로 4인실 3곳(24.2㎡, 22㎡, 21.9㎡)으로 2022년 상반기에는 유망 가상·증강현실 기업 총 3곳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가상·증강·확장현실 산업 분야의 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선발기업은 오는 6월 1일부터 1년간 월 10만~20만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1년마다 진행하는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소회의실, 가상현실 디스플레이 장치(VR HMD) 등 최신 산업장비가 갖춰진 전시실(쇼룸), 스타트업 라운지와 같은 부대시설을 갖춰 입주기업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교육․멘토링, 콘텐츠 시연 테스트, 교류 행사 프로그램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심사는 △사업성(전문성, 경쟁력, 실현가능성 등) △시장성(성장 가능성 등) △활용계획(지원동기 등)을 기준으로 주관적 지표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로 창업 장벽이 더 높아진 상황에 도내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예비창업자와 새싹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