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완 전 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 등 50명, 국힘 이영찬 안성시장후보 지지선언

2022-05-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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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위원장, "안성의 발전을 이끌 최적의 안성시장 적임자는 이영찬 후보" 강조

홍석완 전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과 약 50여명이 17일 국힘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를 지지선언하고 있다.  [사진=이영찬 캠프]

홍석완 전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과 약 50여명이 17일 국민의힘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를 지지선언하고 나섰다. 

홍 전위원장은 이날 “평생을 민주당에서 보냈지만 내가 생각하고 추구해왔던 가치와 태도가 전혀 부합되지 않기 떄문에 더 이상 민주당과 같이 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하면서 "유능하고 뚝심 있는 추진력까지 겸비한 이영찬 후보야말로 안성발전을 이끌 최적의 후보"라고 추켜 세웠다.

홍 전위원장은 이어 “이 후보를 통해 안성의 새로운 동력을 만드는 계기를 만들자”며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동안 좀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실 것 이라고 생각하며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홍 전위원장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면서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만큼 남은 선거기간동안 열심히 뛰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겠다"며 "시장이 되면 안성 발전에 온 힘을 경주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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