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은 서울시 남·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서울남·북부센터)와 1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사원은 서울시가 민간에서 이뤄지던 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서사원과 MOU를 체결한 서울남부센터는 보라매병원 소속이고 서울북부센터는 서울재활병원 소속이다.
황정일 서사원 대표는 "서울남·북부센터 연계 전문 강사진의 교육을 통해 서사원 전문서비스직이 전문가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용자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장애인 건강권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