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해당 기간 동안 국가승강기정보센터에 사고·고장 신고를 접수한 총 291건을 전수 조사해 반복적으로 고장이 발생하는 승강기와 공동주택 단지를 파악했다.
시는 승강기 중대사고 예방을 위해 고장이 잦은 승강기의 관리 주체와 안전 관리자에게 해당 사고 사례 전파 및 안전 관리에 대해 권고했다.
또, 승강기를 매월 점검하는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와 매년 정기 검사를 시행하는 한국 승강기안전공단에도 해당 내용을 알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승강기에 대한 안전 관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