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는 것으로, 시와 관광업계는 본격적인 관광·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안산시티투어는 생태탐방투어 버스를 타고,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을 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투어는 △1코스 문화·예술(최용신기념관→성호박물관→김홍도미술관→안산갈대습지공원) △2코스 힐링·생태(시화호조력발전소→대송습지→대부해솔길→탄도 바닷길) △3코스 맞춤형 체험(시내·대부도 지역 자유롭게 원하는 코스로 구성) 등 총 3개의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올 하반기부터는 바닷길과 대부도의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해양생태 관광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