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출신 인천 안보자문단 38명 유정복 시장 후보 지지 선언

2022-05-0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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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 국가관, 안보의식 갖춘 후보가 인천시장 돼야

예비역 장성들로 구성된 인천지역 안보자문단이 2일 유정복 국민의 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 하고 있다.[사진=유정복 선거캠프]

예비역 장성들로 구성된 인천 안보자문단 38명이 2일 유정복 국민의 힘 인천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안보자문단 임찬호단장을 비롯 단원들은 “누구보다 투철하고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유정복 국민의 힘 후보가 인천광역시장이 되어야 한다”며 적극 지지를 표명했다.
 
임창호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악화되고 있는 남북관계 속에서 우리에게는 누구보다 유능하고 확고한 안보의식을 갖춘 안보시장 후보인 유정복 예비후보가 인천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임 단장은 이어 “유정복 예비후보는 재정파탄의 위기에 서있던 인천시를 재정정상화 도시로 되돌려 놓았고 수많은 시의 난제를 해결했다”면서 “이제는 잃어버렸던 지난 4년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유정복 예비후보에게 힘을 모아줘야 한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유정복 예비후보는 답변을 통해 “그동안 박남춘 인천시장을 한 번도 비판한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불통과 무능으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시장을 본 일이 없다”며 “인천의 미래가 암담한 현실에서 이번에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발전도 없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인천은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유일한 광역시로서 접경지역에 대한 안보가 중요하다”면서 “위기에 대응하는 더욱 튼튼한 안보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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