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은 지난달 28일 포항 호텔영일대에서 포항선린애육원, 포스코케미칼 협력사협의회 등과 '청년 자립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포스코케미칼 정창식 경영지원실장, 포항선린애육원 박정민 원장, 포스코케미칼 협력사협의회 정구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케미칼은 협약 기관에 소속된 청년 중 만 18세가 되면서 기관의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내화물 축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에 우선 선발, 사업장 견학, 현장 실습 등 교육 활동 지원, 과정 수료 후 포스코케미칼 협력사 취업 시 우대 등 실질적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2020년부터 제철 및 산업 플랜트에 필수 소재인 내화물 업계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생형 축로기능인 교육 과정을 운영, 전문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과 협력사의 우수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