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1시간 3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참여자간 밀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모임을 종료한다는 의미에서 번개독서토론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지난 해 12월 특별독서문화행사로 열려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토론에서는 2020년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정세랑 작가의 소설 '시선으로부터'를 읽고, 역할과 경계가 움직이는 현대의 가족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2일 오전 9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