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4월 30일 국민의 힘 경기도당 당사에서 진행한 경선에서 김장연 예비후보를 누르고 시장후보로 확정됐다.
이 후보는 이로써 2020년 안성시장 재선거에 이어 연속으로 안성시장 후보로 공천을 받게 돼 당시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한 차례 맞붙었던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와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이 후보는 이날 "부족한 이영찬을 후보로 선택해주신 안성시민분들과 당원 동지분들께 감사한다"며 "공천 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김장연·천동현·유광철·권혁진·이창선 예비후보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