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오수봉 전 하남시장과 대결해 후보로 결정됐다.
앞서 김 후보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하남시 민선7기를 도약의 4년으로 평가한다"며 "눈에 보이는 도시 외형뿐 아니라, 도시 정주성을 높일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제도 변화 측면에서도 하남시는 전과 비교할 수 없이 성장했다"고 자평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하남시는 앞으로 시민 공동체 역량을 더 키우고, 진행되는 도시개발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이라며 "사람이 사는 도시, 더 빛나는 하남을 위해 '시민과 함께 비상하는 4년'이 되도록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