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유씨아이테라퓨틱스와 면역세포치료제 공동개발

2022-04-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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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이 유씨아이테라퓨틱스와 면역세포치료제 신약후보물질 공동개발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26일 'CAR-NK' 세포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 유씨아이테라퓨틱스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CAR-NK는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CAR(Chimeric Antigen Receptor, 키메라 항원 수용체)와 NK(Natural Killer, 자연살해)세포를 결합한 차세대 면역 항암 세포치료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과 유씨아이테라퓨틱스는 양사의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5년이다.

대웅제약은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생산 설비를 확충하는 비임상·임상 시료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품 전문 생산)를 담당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유씨아이테라퓨틱스와 함께 면역세포치료제 공동 개발에 나서 난치성 질환에 대한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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