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다석의 생각교실'에서 ‘천부경’, ‘도마복음’, ‘반야바라밀다심경’, ‘요한복음’에 이은 5번째 특별한 시리즈를 공개합니다.
바로 중국 도가철학의 시조인 노자가 지은 ‘도덕경’ 시리즈입니다. 총 81장으로 구성된 도덕경은 긴 역사 속에서 수많은 사람이 연구해왔으나 그 뜻풀이조차 쉽지 않기로 유명한 책입니다.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도덕경’ 시리즈에서는 다석의 번역을 바탕으로 그의 제자 박영호가 풀이를 덧붙인 책 '노자와 다석'을 함께 읽으며 도덕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노자 25장 마지막 구절은 '도법자연(道法自然)'입니다. '도는 스스로 그러한 자연을 본받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도는 불성, 성령, 얼을 의미하고 자연은 니르바나님, 하느님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도덕경 25장을 통해 도법자연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