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사용 연한이 지나고 노후화된 물품 중 활용 가능한 물품을 선별해 ‘(사)한국장애인 한걸음 더 동행’에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이날 기증 된 물품은 버스 1대, 라디오 6대, 노트북 2대 등 21종 56점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재물조사 과정에서 발생한 불용물품 중 사용 연한이 지났지만, 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기증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하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