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우리동네 학습공간 지정 프로그램 강사비 지원

2022-04-26 14:3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26일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지정하고, 프로그램 강사비 지원에 나선다.

이날 시에 따르면,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의 다양한 유휴공간을 열린 배움의 공간으로 확보해 평생학습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이득을 얻는 곳이다.

지역주민이 해당 공간에서 학습모임 활동으로 배움과 나눔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모두 8곳의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지정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안양지사, 만안아트&힐링작은도서관, 학의 사진연구회, 햇님달님 작은도서관, 마음에 상담치유센터 등이다.

[사진=안양시]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서 보드게임 지도사 과정, 로봇코팅 이해하기, 실버공작소 등 알차고 다양한 2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시는 프로그램 강사료를 지원하며 운영을 돕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다시 일상생활이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이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학습을 누릴 수 있는 공간발굴을 이어나갈 것이며, 그 동안 코로나19로 학습모임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