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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1분기(1~3월)까지 118조8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
26일 금융위원회의 '2022년 1분기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 1분기까지 공적자금 회수율은 약 70.4%를 기록했다.
1분기 중 금융위원회가 회수한 공적자금은 2393억원으로 우리금융지주 매각대금이다. 지난 2월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블록세일)로 지분 2.2%를 매각했다.
정부는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이후 현재까지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총 168조7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