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산하 국민통합위원회 사회문화통합분과위원회는 26일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사회 통합을 위한 방안과 시민단체의 역할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2시간 동안 삼청동 금융연수원 별관 2층 대회의실에 열리는 간담회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국민통합위원회 위원 등 약 25명 내외가 참석한다.
김 위원장도 "매번 정권이 바뀔 때마다 가장 크게 변하는 정책이 대북정책"이라며 "지속 가능한 대북 정책과 진영 논리에서 벗어난 대북 정책을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