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역자치단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방역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가 필요로 하는 정책 및 사업을 학생 눈높이에서 스스로 기획·추진한다.
시교육청은 학생 39명과 운영교원 8명을 ‘청소년 방역자치단’으로 위촉했다.
방역단은 앞으로 담당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공모전 수상작 시연△일상 회복을 위한 방역자치단 역할과 주요 계획 △시교육청 정책 소개 △감염병 예방 샌드아트 공연 관람△학생 팀별 프로젝트 기획 등을 협의했다.
방역자치단은 4개 팀으로 나눠 학생들이 직접 우리42 0.2m(우리사이 0.2m)라는 이름으로 골든벨, 감염병 예방 DIY 만들기, 음악 공모전 등 현장 맞춤형 방역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장우삼 부교육감 “학교 현장에 맞는 실질적인 방역 프로젝트를 청소년 스스로 기획·추진하면서 배움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몸으로 정책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적인 학생 자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지구별 솔루션 협의회
기초학력 솔루션 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한 기초학력보장지원 계획 수립 △다중지원팀 구성 및 학습격차 해소 지원 체계 구축방안 △담임(교과)교사 및 협력교사의 학습결손 예방 및 해소 지원방안 △학습지원대상 학생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동부 청렴 퀴즈 오락관 행사 실시
이번 행사는 추억의 가족 오락관 형식을 빌려 △청렴 스피드 퀴즈 △청렴 위인 말하기 △온몸으로 청렴 잇기 △부패 걷어차기 △청렴이라 외쳐본다 등 참여형 퀴즈와 체험형 게임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MZ세대에겐 재미와 신선함을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선사해 세대간 화합과 청렴 지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우수부서 상품과 함께 전 직원에게 ‘5월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 안내문도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