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3개 시는 대통령 당선자의 GTX 공약 이행과 관련, GTX-A 노선의 삼성역과 수서~광주선, 경강선 연결로 조기착공 시 제20대 대통령 임기 내 완공이 가능하다는 근거 자료가 포함된 GTX 확충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인수위에 제출했다.
신동헌 시장은 “GTX는 수도권 동·남부와 서울 중심권을 30분대 생활권 형성이 가능한 혁신적인 사업"이라며, "지역 불균형 발전으로 40년 간 수도권 내에서도 소외된 동남부 새로운 교통허브 GTX 염원 시민들을 위해 인수위원회가 국정과제로 채택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의서를 전달받은 김 의원은 “적은 사업비용으로 빠른 시일에 GTX가 착공될 수 있다는 근거 자료를 관계부서와 함께 검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