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4/15/20220415071455857765.jpg)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사진=연합뉴스]
한·미 북핵 수석대표가 오는 18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만난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는 이번 협의에서 엄중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긴밀히 논의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 이후 2주 만에 마주한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마크 램버트 미 국무부 부차관보가 방한해 임상우 외교부 북미국장과 한·미 동맹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 외교 인사들의 잇단 만남은 북한 도발 관련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를 통한 추가 대북제재가 논의될 가능성도 있다.
김 대표 방한기간은 이달 18~22일로, 지난해 5월 임명 이후 네 번째 방한이다. 이 기간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등 차기 정부 인사들과도 회동할 예정이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한 지 일주일 만이다.
김 대표는 직전 북핵수석대표 협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노 본부장은 물론 인수위 팀과도 서울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는 이번 협의에서 엄중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긴밀히 논의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 이후 2주 만에 마주한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마크 램버트 미 국무부 부차관보가 방한해 임상우 외교부 북미국장과 한·미 동맹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 외교 인사들의 잇단 만남은 북한 도발 관련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를 통한 추가 대북제재가 논의될 가능성도 있다.
김 대표 방한기간은 이달 18~22일로, 지난해 5월 임명 이후 네 번째 방한이다. 이 기간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등 차기 정부 인사들과도 회동할 예정이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한 지 일주일 만이다.
김 대표는 직전 북핵수석대표 협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노 본부장은 물론 인수위 팀과도 서울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