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비와 도로교통공단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안전운전을 실천하는 최우수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운전자를 선발하는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Best Green Driver)' 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 부천시, 수원시 등 경기 지역 22개 기관과 강릉시, 평창시 등 강원도내 3개 기관을 포함해 총 25개의 지방자치단체 소속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카비에 따르면 장애인 콜택시의 경우 승객이 휠체어를 탄 상태로 이용하기 때문에 주행 시 약간의 흔들림만 있더라도 부딪힘 등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반 운송수단보다 더 엄격한 안전운전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승객이 느끼는 승차감 개선, 안전사고 예방, 친환경 경제운전 실천 등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참가 운전자는 카비의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차량에 장착하고, 평소처럼 교통약자 승객을 수송하며 2주 동안 200km 이상을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전습관을 평가받는다.
AI 안전운전 솔루션은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운전습관 데이터를 수집·분석한다. 앞차와의 거리나 무단 차로 이탈, 급격한 차로 변경은 물론 과속과 급가속, 급제동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안전운전 점수를 산출한다.
최종 성적은 안전운전 점수와 함께 연비 지수 등을 포함한 경제운전 점수, 교통사고 유무 점수 등을 합산하여 평가하며 최우수 운전자 1명, 우수 운전자 2명, 장려상 5명 등 총 8명의 운전자를 선발한다.
문필봉 카비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대회를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더욱 안전하게 보장하고 차량 온실가스 배출까지 감축함으로써 향후 기관의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 부천시, 수원시 등 경기 지역 22개 기관과 강릉시, 평창시 등 강원도내 3개 기관을 포함해 총 25개의 지방자치단체 소속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카비에 따르면 장애인 콜택시의 경우 승객이 휠체어를 탄 상태로 이용하기 때문에 주행 시 약간의 흔들림만 있더라도 부딪힘 등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반 운송수단보다 더 엄격한 안전운전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승객이 느끼는 승차감 개선, 안전사고 예방, 친환경 경제운전 실천 등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참가 운전자는 카비의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차량에 장착하고, 평소처럼 교통약자 승객을 수송하며 2주 동안 200km 이상을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전습관을 평가받는다.
최종 성적은 안전운전 점수와 함께 연비 지수 등을 포함한 경제운전 점수, 교통사고 유무 점수 등을 합산하여 평가하며 최우수 운전자 1명, 우수 운전자 2명, 장려상 5명 등 총 8명의 운전자를 선발한다.
문필봉 카비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대회를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더욱 안전하게 보장하고 차량 온실가스 배출까지 감축함으로써 향후 기관의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