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8일 IOC 위원장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 논의

2022-04-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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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전화 통화로 현안을 논의한다고 대한체육회가 7일 밝혔다.
 
윤 당선인은 8일 오후 4시 30분 바흐 위원장과 통화에서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서울 총회와 2024 강원동계청소년(유스)올림픽 성공 개최 방안을 논의한다.
 
바흐 위원장은 20대 대통령 선거 직후인 지난달 10일 “윤 당선인의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IOC와 대한민국이 그동안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해왔고 앞으로도 이 우정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서신을 보냈다.
 
또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전 세계를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윤 당선인과 바흐 위원장은 코로나19와 전쟁 등 전 세계가 겪는 어려움을 스포츠로 해결하는 방안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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