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재단법인 아름다운재단과 올해 자립준비청년 대상의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되면 보호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청년이다.
올해도 약 3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자립준비청년에게 1년간 최대 550만원의 정착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자립준비청년을 모집해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할 방침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스타벅스는 아름다운재단,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등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