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올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2022-04-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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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보건소 전철역 출입구 주변 흡연 특별단속도 펼쳐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 단원구가 올 상반기 상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또 단원보건소가 전철역 출입구 주변 흡연 특별단속도 펼친다.

5일 구에 따르면,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내달까지 2022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재정 누수를 예방하고자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 차상위 등 14개 복지사업 수급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25개 공공기관으로부터 80종의 소득·재산 공적자료를 제공받아 진행된다.

구는 자격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제도적 지원기준에는 맞지 않지만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로 판단될 경우, 다른 복지제도 또는 민간자원을 연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안산시]

이와 함께 단원보건소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이달 말까지 전철역 출입구 주변 흡연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관내 철도 역사 모든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구역 내 흡연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한 상태다.
 
보건소는 지난달까지 전철역 인근에서 금연홍보 예방물품을 배부하는 등 계도기간을 갖고, 금연구역 지정을 적극 홍보해 왔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단속의 실효성을 갖기 위해 이달 말까지 특별점검을 실시, 적극적인 계도와 함께 흡연에 대해서는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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