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해외 입국자(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자가격리를 면제하니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기 시작했다. 하루 2만명을 웃도는 승객이 텅텅 비었던 인천공항을 채웠다. 몇몇 여행사는 새 수장까지 선임하며 여행시장 회복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 '물실호기(勿失好機)'라 했다. 침체한 여행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감도는 지금이다. 결코 잃을 수 없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니 이제 오뚝이처럼 일어설 일만 남았다. 관련기사'우선 살리고 보자'는 정책의 오류공수레 공매도 #동방인어 #인사이터즈 #칼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