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하고 디지털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술을 활용한 국내 기업들의 사례가 공개된다.
한국MS는 오는 6일부터 4주간 수요일마다 '마이크로소프트 에브리웨어 2022'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비즈니스 실행 전략을 위한 기업 사례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업무, 클라우드, 보안, 개발 등 4가지 주제로 디지털전환을 경험한 기업의 전략을 소개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새로운 도약 지점으로 맞이하기 위해 디지털전환에 속도를 내려는 다른 기업을 지원한다.
20일은 MS가 여러 파트너십 경험으로 얻은 보안 노하우와 '제로트러스트' 전략으로 폭증하는 사이버공격에 대해 조직을 보호하는 방안이 제시된다. 27일은 이마트의 데브옵스(DevOps) 도입 사례, 인공지능(AI)과 혼합현실 등 기술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을 아우르는 개발자의 달라진 역할과 신기술이 공개된다.
이지은 한국MS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있는 지금, 현재와 같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빠르게 디지털 환경을 적용하고 구축해 나가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구상의 모든 개인과 조직이 더 많은 성취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