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3/11/20220311110830993948.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4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5명 발생했다며 이 중 1366명이 본토 확진자라고 발표했다. 지린성에서 836명, 상하이에서 425명, 푸젠성에서 16명, 헤이룽장성에서 15명, 장쑤성에서 10명, 쓰촨성에서 10명, 저장성에서 8명, 칭하이성에서 7명, 산둥성·하이난성에서 6명씩, 광둥성에서 5명, 산시(山西)성·안후이성·장시성에서 각각 4명, 허베이성에서 3명, 허난성·구이저우성에서 2명씩 베이징과 후난성, 산시(陕西)성에서 1명씩 나왔다.
무증상자가 폭증하고 있다. 이날만 1만1862명으로 이 중 1만1771명은 본토에서, 나머지는 해외 역유입이라고 위건위가 전했다. 중국은 무증상 감염자를 확진자와 구분해 별도로 통계를 내고 있다. 하지만 확진자와 무증상 감염자를 모두 확진자로 분류하는 국제 기준을 적용하면 본토 신규 확진자는 총 1만3137명인 셈이다. 전날(1만3146명)보다 9명 감소했지만 확산세가 여전하다.
감염자 수 급증은 도시를 봉쇄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하이 상황 때문이다. 지난 3일 하루 전체 감염자 수의 3분의2에 달하는 9006명의 감염자가 상하이에서 나왔다. 상하이시는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도시 전체를 두 개 구역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봉쇄하고 주민 전수 검사에 들어갔으며, 이후 매일 수천 명의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4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5명 발생했다며 이 중 1366명이 본토 확진자라고 발표했다. 지린성에서 836명, 상하이에서 425명, 푸젠성에서 16명, 헤이룽장성에서 15명, 장쑤성에서 10명, 쓰촨성에서 10명, 저장성에서 8명, 칭하이성에서 7명, 산둥성·하이난성에서 6명씩, 광둥성에서 5명, 산시(山西)성·안후이성·장시성에서 각각 4명, 허베이성에서 3명, 허난성·구이저우성에서 2명씩 베이징과 후난성, 산시(陕西)성에서 1명씩 나왔다.
무증상자가 폭증하고 있다. 이날만 1만1862명으로 이 중 1만1771명은 본토에서, 나머지는 해외 역유입이라고 위건위가 전했다. 중국은 무증상 감염자를 확진자와 구분해 별도로 통계를 내고 있다. 하지만 확진자와 무증상 감염자를 모두 확진자로 분류하는 국제 기준을 적용하면 본토 신규 확진자는 총 1만3137명인 셈이다. 전날(1만3146명)보다 9명 감소했지만 확산세가 여전하다.
감염자 수 급증은 도시를 봉쇄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하이 상황 때문이다. 지난 3일 하루 전체 감염자 수의 3분의2에 달하는 9006명의 감염자가 상하이에서 나왔다. 상하이시는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도시 전체를 두 개 구역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봉쇄하고 주민 전수 검사에 들어갔으며, 이후 매일 수천 명의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다.